인물/동정
- 천영기 시장, 경남 관광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이어가기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운동 이어가기에 참여했다.
이번에 열리는 이어가기 운동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시·군마다 여러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는데, 천영기 시장은 이상근 고성 군수한테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을 찾아 통영 주요 관광지를 연수회와 수학여행, 여러 모임과 회의 개최 장소로 적극 이용하자고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 여러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는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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