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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애(愛) 온나』사업은,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하나로 벌이는 사업인데, 참가자가 통영 여행을 기획해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통영의 여러 관광자원을 알리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밖의 거주자로, 공개된 본인의 사회관계망(SNS)에 통영 여행을 알릴 수 있는 사람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해 이달 말 마지막 15팀 안팎으로 뽑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 해 세 번에 걸쳐 열리는 사업으로, 지난 5월과 8월에 1, 2회 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된 바 있다. 이에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해 10~11월 두 달 동안 여행과 홍보가 이뤄질 예정인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관광지 입장료와 각종 체험비(1인당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유네스코 지정 음악창의도시이자 수려한 한려수도의 풍광을 지닌 통영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여유를 즐기며 ‘나만의 통영’을 발견하고 사회관계망(SNS)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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