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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새로운 맛집 장소로 인기 끌듯
통영시 봉평동에 자리 잡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이 맛집과 카페, 공방들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공간으로 모습을 바꿨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4733㎡)은 통영시에서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뽑혀, 낡은 주택가에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광장을 만들고 주변 주택들을 재건축해 시민 공간을 마련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한 공간이다.
달콤하고 행복한 맛을 자랑하는 마카롱 전문점 ‘봉봉스토리’,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떡케이크 전문점 ‘달보드레’, 얼큰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국밥 전문점 ‘금은성 국밥’이 속속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면서 통영 맛집들이 몰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오는 3월 안에 나머지 점포 2동이 입주를 마치면 전국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가까운 곳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와 같은 관광시설과 연결해 지역 발전을 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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