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통영소방서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통영소방서를 찾은 것은 지난 1월, 제21대 경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뒤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통영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진황 서장에게서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공백 방지룰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죽림119소방안전소를 찾아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 때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방서를 둘러보았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환자 이송 지연과 수용 곤란 사례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영시민들께서도 응급환자 우선 이송을 위해 경증‧비응급환자는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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