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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함 5개 부문 상징물 당선작과 가작 뽑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쓸 상징물(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을 확정했다.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와 같은 상징물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45일 동안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5개 부문마다 작품을 공개모집해 전국에서 참여해 모두 391점 작품이 접수됐다.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징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ㆍ2차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당선작과 가작 10점을 뽑았다.
▲포스터는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참모습을 곳곳에 상징 배치하고 대축전에 참여하는 선수들 모습을 역동성 있게 표현한 작품이, ▲대회마크는 통영 바다 깨끗함과 생동감을 형상화해 통영바다를 배경으로 경남도민과 통영시민 단결과 화합, 희망과 행복 뜻을 담아낸 작품이, ▲마스코트는 통영시 대표 특산물인 굴과 멸치, 시화인 동백꽃, 청정한 바다를 중심에 두고 형상화한 작품이 뽑혔다. 또 ▲대회 구호는 ‘건강 백세 생활체육, 미래 백년 통영에서’, ▲표어는 ‘미래백년 통영에서 건강백년 생활체육’이 뽑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에 뽑힌 상징물은 대회 분위기 조성과 대ㆍ내외 홍보자료로 적극 이용해 12년 만에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잘 치러지도록 정상 축전 준비를 시작하겠다”면서 “올해 11월에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훌륭하게 치러지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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