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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14일 명정동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간판디자인(안) 주민설명회를 명정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명정동 은행나무길 양 도로변에서 영업을 하는 업소주를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디자인 용역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설명, 간판디자인 인식개선 교육, 디자인(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간판 디자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좋은 간판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디자인(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주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향후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와 통영시 옥외광고심의 등을 통한 명정동 은행나무길 일대의 광고물 등의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 한 후 올해 12월까지 간판 제작⋅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간판개선사업으로 원도심의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므로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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