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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8기 지역보건의료 2차년도(2024년)계획’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간다.
2차 년도 시행계획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이라는 전망 아래 ▲감염병과 재난 대응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감염병 대응·관리로 지역사회 전파방지하고 시민 건강보호,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퇴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강화)
▲생애주기마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건강생활습관 실천 환경조성, 암 일찍 찾아내기 위한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중심 만성질환 예방·관리, 출산 친화 환경조성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다분야 협력으로 맞춤형 건강환경 구현(초고령 사회 대응 치매예방관리 강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체계 강화) 3대 추진전략과 9가지 추진과제를 이행해 감염병 대응과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사업 수행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23년 1차 년도 시행결과로 통영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모자보건사업과 금연사업 3개 분야에 우수기관에 뽑히고, △경상남도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에 뽑히는 성과를 이루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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