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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남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는 지난 7. 6.(수)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안전화 100켤레(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납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선원 및 선원 출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자립과 권익신장 위해 애쓰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군 지부장은 “야외작업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정성을 모은 만큼 걱정 없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효 도천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남협회 통영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안전화는 어업활동을 하는 등 야외작업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성과 안전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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