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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입학자원 확보 위한 해양과학대학 홍보
경상대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이 첨단공학과 신해양시대 인재 양성에 특성화된 홍보와 지역의 우수한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특별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3일 오전 10시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와 경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 60여 명을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참가한 경남지역 고교교사와 해양과학대학 교수진이 정보교류를 통해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는데, 부대행사로 1,000t급 실습선인 ‘새바다호’로 자리를 옮겨 선상 음악회를 열고 선내견학도 했다.
해양과학대학은 국가거점대학 가운데 특성화 대학으로 한국의 수산ㆍ해양산업을 이끌어갈 기초 학문으로 구성된 10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해양과학도서관, 학생생활관, 실습선(새바다호 999t, 참바다호 36t), 가공냉동공장, 기관공장,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기타 실험실습실을 두루 갖추고 수산ㆍ해양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 구실을 하고 있다.
안영수 학장은 “선상입시설명회가 수산ㆍ해양ㆍ공학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활용되어, 앞으로 우리 대학의 신입생 모집과 지원율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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