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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 참여 식당 이용하고 사진 찍어 올리면 선물이 팡팡!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8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맛도 좋고 가격도 싼 ‘착한 동백이 운동’ 참여 식당과 통영시 SNS를 홍보하기 위해 ‘함께해요! 착한 동백이 운동’ 행사를 한다.
‘착한 동백이 운동’은, 음식점은 착한 가격을 받고 관광객과 시민들은 착한가격 음식점을 적극 이용하자는 표어로 시작한 물가 내리기 운동이다.
음식값 기준은 △충무김밥 6,000원, △복국(졸복) 13,000원, △매운탕(쥐치, 볼락) 15,000원, △모둠회 소(小)자 80,000원 이하다.
통영시는 28일 기준 착한 동백이 운동에 125개[충무김밥 33개소, 복국 8개소, 매운탕 33개소, 모둠회(소) 51개소] 업소가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착한 동백이 운동 음식점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착한동백이운동 #가게이름)를 포함해 올린 뒤 네이버 폼(form)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통영시 SNS(모바일 통영마당,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가운데 1개 이상 구독(팔로우) 인증을 꼭 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한 10명에게 동백이 인형(45cm),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세트를 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음식물가 내리기에 동참해 맛도 좋고, 가격도 싼 착한 동백이 운동 참여 음식점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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