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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째 이어온 업무협약 연장으로 굳건한 협력체계 갖추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가 통영서울병원(원장 오원혁)과 통영해경서 직원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맺은 업무협약은 지난 2011년 맺었던 제휴협약을 연장하는 협약으로,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원장을 비롯한 통영서울병원 관계자들은 5월 10일 통영해양경찰서를 찾아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갖추고 공동 발전해 나간다는데 뜻을 모았다.
무엇보다 해양경찰 치료 전문병원으로 지정(공무상 부상)하고, 통합건강관리시스템 건강검진 데이터 수집 ▲공상 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통영해경직원 건강검진과 진료비 할인 ▲민간해양구조대원 진료비 할인 ▲섬 지역 이동민원 봉사 때 의료진 지원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서 직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양에서 수고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진료비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향상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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