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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은영)는 지난 6월 23일 스탠포드호텔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및 7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를 넘어 우리를! 소통을 넘어 연대를!’이라는 부제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실시간 방송(유튜브) 송출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듯 생생한 감동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복지 최일선에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 노래공연과, 사회복지사 응원챌린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8명에 대하여 유공자 표창하였으며, 기념사 및 축사,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배은영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주어진 사명, 봉사, 희생이라는 직업적인 특성이 오늘의 발전된 사회복지를 만들었으며, 사회복지 현장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듯,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에게도 안전 체계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고,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실천으로 위기 극복의 큰 힘이 되어주셨던 것은 사회복지사들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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