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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은 12.24.(금) 10:00 욕지면을 방문하여 지역 내 민생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지난 11월 28일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 이후 지역 내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먼저 욕지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백신3차 접종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욕지면장실로 이동하여 욕지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수협장 등 자생단체장 및 지역유지 등이 참석하여 모노레일 사고발생 현황 및 향후 처리계획 설명 등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민의 질의에 대한 응답과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주민간담회 이 후 모노레일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원인 규명과 향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민들은‘모노레일 사고 이후 욕지를 찾는 관광객의 감소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하루 빨리 모노레일을 정상화하여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노레일 탈선사고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게끔 시설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지역민들이 이 어려움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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