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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신동성당, 광도면 거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월 10만원 정기 지정기탁
북신동 소재 북신동성당에서 지난 1월 15일(토) 광도면 관내 한부모가정 1세대를 직접 방문,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광도천사 1호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통영시에 거주중인 취약계층에 10년 이상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북신동성당의 성도들은,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결연세대 요청을 하였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세대를 연계했다.
결연세대는 질병으로 근로활동에 종사하지 못하고 있는 모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아들로 구성된 세대로 공적급여로 생계를 유지중이나, 자녀들의 학업비 등 생활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번 정기후원으로 생활에 큰 보탬이 되게 되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홀로 두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북신동성당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도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022년 광도면 자원 발굴 및 연계, 맞춤형서비스 추진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광도 천사”운영을 추진 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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