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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이 2022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설명회를 열었다.
11월 15일, 통영교육지원청이 김태규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해 연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현황과 2023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편성 현황을 전달하고, 통영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도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통영교육지원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697억 8천만원 보다 53억 9천만 원이 줄어든 643억 8천만 원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본방향은 코로나 19로 인한 취소사업 감액,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으로 인한 감액과 같이 이·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2023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통영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은 지난해 예산 577억 5천만 원에 견주어 212억 7천만 원이 늘어난 790억 2천만 원으로 편성됐다. 충무고등학교 다목적실 신축과 충렬여고 체육관 증축 학교시설 확충사업이 편성되고, 그린스마트 학교 구축과 교육여건개선사업, 학생등하교승하차구역설치, 내진보강과 같은 학생 안전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김태규 도의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통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안과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통영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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