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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2022년 하반기정년퇴임식을 열었다.
29일 열린 이번 퇴임식은 강연국 소방령, 유길도 소방경, 정화규 소방위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년퇴임자들은 지난 30여 년간 소방에 몸담으며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 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며 소방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날 직원들은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드리고자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김진옥 서장은“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새로운 제2의 인생을 밝고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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