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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사회적기업 ㈜홀가분연구소, 통영시민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과정 운영
예비사회적기업 ㈜홀가분연구소(소장 이미혜, 이하 홀가분연구소)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통영시는 지난 2022년에 시행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주민참여형’에 단 4건만 선정되는 등 여전히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홀가분연구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시기에 맞추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자치회 위원, 시민단체 및 모임,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예산의 의미를 알리고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참여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대상은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6일까지 홀가분연구소 전화, 이메일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혜 소장은 “홀가분연구소는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한해 워크숍 디자이너(퍼실리테이터)를 배출하고, 환경, 안전과 마을공동체 등의 영역에서 실제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3년에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통영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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