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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20일~22일 서울 세텍(SETEC)에서 ‘통영수산식품대전’ 열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2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제2전시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서울)’을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를 비롯한 20개 칸막이관으로 구성해 미FDA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에서 길러낸 생굴, 장어, 가리비와 같은 신선한 수산물부터 고체형 육수·장어포·생굴소스·수산물 밀키트와 같은 편리한 수산가공식품까지 모두 70개 수산식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에 있는 수산기관·수협·업체가 전국민 소비 중심인 서울로 ‘찾아가는 행사’로 ▲통영 수산물 할인특판과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나눔축제 ▲통영 가리비 나눔행사 ▲수산물 경품추첨행사 ▲바이어 상담회 ▲통영 문화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천영기 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수산1번지 통영에서 나는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에서 선보이는 만큼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통영수산식품대전 행사에 많이들 오셔서 우수한 통영 수산식품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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