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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2024년 제1차 회의를 열었다.
2월 21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열린 회의로 ▲2024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계획 ▲2023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추진현황 ▲학대피해아동 사례 공유와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4년 8월 문을 열 예정인데 아동학대 초기 상황에 더 빨리 개입하고 대처해 안정된 성장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체도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에 처한 아동을 미리 찾아낸다는 계획이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피해아동을 일찍 찾아내고 재빨리 대응하기 위해 기관 사이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협의체 활성화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통영시 주관으로 유관기관인 통영경찰서와 통영시교육지원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41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모든 과정에서 관계기관 사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조치를 위해 달마다 한 번 수시로 열어오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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