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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미용업 478곳, 이용업 5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공중위생봉사 평가를 실시해 녹색등급(90점 이상)인 우수업소 249곳 가운데 상위10%이내 20개 업소에 최고 업소를 알리는 표지를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마다 2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찾아가 ▲미용기구 소독과 관리 ▲영업 외 시설과 설비 분리 구획 ▲영업신고증 게시 ▲면허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위생물품 청결상태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은 종합미용업(9곳), 일반미용업(6곳), 피부미용업(3곳), 네일미용업(1곳), 화장분장미용업(1곳)에 붙였다. 또 올해는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세탁업소를 평가 할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업소 스스로 봉사 수준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봉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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