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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었다.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통영시 미래상과, 분야마다 정책을 제시하는 구실을 한다.
12일 열린 위촉식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통영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해 선발된 30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는데, 시민계획단은 오는 5월 초까지 주마다 금요일 4차에 걸쳐 운영하고, 통영시 전망과 목표설정, 분야마다 추진과제, 추진전략을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통영시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세우는 장기계획으로서 시민계획단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와 의견 개진이 절실하다”며 “통영시는 시민들이 낸 귀한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기본계획을 세우는데 적극 검토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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