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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재향군인회 제66회 정기총회 열어

지역사회|입력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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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통영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2025122일 오전 통영시 향군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시의회 의장, 김태균, 김희자, 전병일 시의원이 참석해 이날 총회를 축하했다.

   

이충권 전몰군경유족회, 이상기 무공수훈자회, 조영래 전몰군경 유족회, 오정규 월남참전자회, 강만석 상이군경회등 보훈단체와 통영시 예비군 설용철 지역지역 대장과 윤성혁 중앙동합동대장 최윤성 기동대장,서주식 광도통합면대장, 남강우 도천통합대장,최영환 전 회장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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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통영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는 2024년 사업성과와 회계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25년 사업추진과 예산 사용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내·외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제창, 향군 발전 회원에 대한 표창·포상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미국 재향군인회장 단체 표창장으로는 우수 면동에 뽑힌 정량동회 박득호가 포상을 받고, 통영시 재향군인회 시회장 상으로는 북신동회 조학섭, 여성회는 김성희 회원이 수상 했다. 통영시장상은 용남면회 강순현 .여성회 진면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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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재향군인회 남영휘 회장은 통영시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답게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통영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과 행사 지원에 향군 가족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향군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위상을 크게 높인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투철한 향군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향군 위상을 드높인 모범회원 표창 시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통영시 재향군인회는 창설이래 60여 년 동안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호국정신 고양을 위해 중심 구실을 해오고, 국가안보 주역으로 지역 안보뿐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여러 공익활동에 나서준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통영시 재향군인회가 나라 안보와 평화에 선봉이 돼 지역 안보 활동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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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수 통영시 의회 의장은 오늘날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함께 국내외에 도전과 변화를 맞이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재향군인회 여러분 존재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통영시재향군인회는 지역봉사활동, 청소년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을 비롯해 통영시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 사이 친목 도모와 권익을 향상 시키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21일 창설됐다. 우리나라 최고 안보 단체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위상은 통영시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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