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선대위 구성
- 정책제안 및 홍보,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 역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선거대책위원’ 415명을 모집한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를 이끌어나가는 핵심 조직으로 선거 경험이 많은 당원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지만 양 후보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선거대책대위원을 모집해 4월 15일 총선에 참여를 넓힐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로, 정당과 후보에게만 치우치던 선거운동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중앙당의 선거 공약과 지역의 유명인이나 단체와 같은 주요 현안 중심의 거대 담론 정책을 공약화함으로써 대다수의 유권자인 지역민의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고 ‘빌 공’자 空(공)약이 되어 유권자의 외면과 무관심을 불렀다.
‘선거’라는 대의제 민주주의 형식에서도 지역민 개개인의 요구와 참여를 실제로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최대한 ‘직접 민주주의’ 형태가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통영·고성의 지역민 개개인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심을 두고 ‘시민선거대책위원’ 제도를 마련했다.
기존의 방식대로 지역민에게만 표를 구하는 형태로 하지 않고, 선거운동 전 과정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찾아가는 “또 다른 양문석”을 만나는 과정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민신거대책위원’ 활동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실천을 후보와 함께 찾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선대위원은 나를 대신할 국회의원 후보에게 표를 찍어주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바라는, 내 입맛에 맞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들어가는 ‘직접 민주주의’의 작은 실천자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415명으로 구성할 ‘시민선거대책위원’의 주요 구실은 부문별(연령, 직능, 주제 등)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모아 캠프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숙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정책과 공약을 ‘또 다른 양문석’이 되어 적극 홍보하는 것이다.
양문석 후보는 “통영·고성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이 주인공인 선거를 위해 선대위원을 모시려는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참신한 선거문화를 만들어간다면 주민 여러분들이 제 진정성을 믿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시민선거대책위원’은 선거권이 있는 양문석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며, 415명이 되는 시점에서 마감할 예정이다. 양문석 예비후보 시민선대위 참여는 선거사무소 방문신청(통영시 광도면 죽림3로 43, 강남빌딩 5층)과 온라인신청( http://bitly.kr/dmeS3VSH), 전화신청(010-6210-9967)로 할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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