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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통영시는 9월 7일(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시의회의장,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서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 죽림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등 현장 방문활동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정점식 국회의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과 관련하여 시장 내 시설물 안전조치 등 비상상황에 협조하여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써주신 상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확인되지 않은 태풍 피해는 없는 지 시장 곳곳을 돌며 점검했다.
이어, 연일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국제정세 불안으로 물가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소비 심리 위축에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제수용품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귀기울이는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농협 또한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우리농산물 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북신·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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