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1일부터 1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10월 황금연휴 기간(10월 1일부터 10일까지)에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통영오광대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과 통영나전칠기 등 전통공예 시연 및 전시, 체험, 조선수군 무과체험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0월 1일 통영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2일에는 승전무, 3일에는 남해안별신굿 공연이 매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임시무대에서 펼쳐지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에서 갓일, 나전, 두석, 소목, 소반, 염장, 전통한선, 통영부채 등 8가지 통영 전통공예 장인들의 전시 및 시연, 체험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영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조선수군 무과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주당에서는 (사)누리사랑교육원의 이순신 장군 해전승리 및 통제영 병영체험 마당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이후 통영(당시 지명은 두룡포)에 설립한 조선의 삼도 수군 본영으로 통제영 300여 년간 통영의 군사도시로서의 역사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예술을 꽃피운 통영의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올해 가을 황금연휴 기간동안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펼쳐지는 통영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겁고 행복한 통영 여행으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황금연휴 기간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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