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 대구 국제합주경연대회 은상 수상!
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더샵’이 지난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앙상부와 동아리 부문에서 1위인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한데 이어 26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 대구 국제합주경연대회에서도 은상을 받았다.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70여개 연주 단체가 참여하는 음악 합주 경연대회로 2018년에 첫 걸음을 내디딘 이후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예술 축제이다.
이번 경연 대회에 참여한 조경현 학생(1학년)은 “중학생이 되어 더샵에서 다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큰 대회에 도전해보고 수상까지 하면서 많은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처음에는 악기에서 소리를 내는 것도 힘들었지만 점점 좋은 음악을 연주하게 되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단원들과 서로 음을 맞춰서 하나의 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후배들에게 연주하는 기쁨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지학 교장은 “더샵 오케스트라 동아리 학생들이 성실한 음악 활동으로 예술 소양을 개발하고 바른 인성을 쌓아가는 동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로써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더샵 활동을 하기 바란다. 또 우리학교 자랑이자 지역에서도 크게 사랑 받는 더샵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학교와 지역을 넘어서 국제무대로 뻗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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