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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원문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소리에 맞춰 육군 8358부대 12해안기동대대 장병들이 조총 9발을 발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이어 고 조윤제 중령 외 1,332위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탑 영전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이충권 회장이 추념사를 한 뒤 통영지역 학생들을 대표해 동원고 학생들과 한국해양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헌화 분향한데 이어 문인협회 백란주 수필가가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한 뒤 참석자 모두가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고 추념식을 마쳤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분향해 충혼관, 3.1운동 기념비, 삼열사비, 해병대 전적비에도 순국선열 호국정신을 기리는 참배가 계속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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