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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함정 P-27정, 최우수 파출소 장승포파출소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오늘(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함정과 파출소에 상패 전달식을 열었다.
남해청 주관 함정과 파출소 평가는 남해청 소속 통영, 사천, 창원, 부산, 울산해경서 53척 함정과 24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현장대응 능력과 훈련 평가, 업무실적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를 뽑는 것이다.
통영해경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함정에 P-27정(정장 경감 채수동), 최우수 파출소에 장승포파출소(소장 경감 김성재)가 뽑혀 남해청 주관 함정･파출소 평가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더군다나 P-27정은 2022년 이어 2년 연이어 뽑혔고, 장승포파출소는 통영파출소(2020~2022년도)에 이어 4년 연이어 통영해경서 소속 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에 뽑혔다.
또 통영해경서는 남해청 주관 도상훈련 분야에서 2년 연이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용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함정·파출소 평가와 훈련 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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