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제25대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7월 1일 오후, 통영시청 강당에서는 200여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취임식이 열렸다.
경남 마산 출신 허대양 부시장은 경상남도청에서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며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행정전문가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덕망 있는 인품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허대양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행정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해 주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한 허대양 부시장은 2022년 경남도 자연재난과장·도시계획과장을 지내며 재난관리와 도시정책과 같은 기술 분야 핵심 부서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이후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함안부군수를 지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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