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고향을 향한 사랑, 2년 연달아 통큰 기부
7월 3일,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는 출향인 정경련 씨가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0만 원을 맡겼다.
정경련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기숙학원 대표는 통영시 도남동 출신으로 2024년에도 아들 문규동(한솔서적 대표) 씨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는데, 2년 동안 통영시에 3,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정경련 대표는 “멀리 떠나있지만 늘 그리운 고향 통영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통영 경제에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이 돼 2025년 통영시 지역아동지원사무소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5개 기금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2026년 새로운 기금사업도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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