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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관광객 온라인 참여 행사, 오는 14일(금)까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대교 새 단장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유튜브 특별행사’를 14일(금)까지 연다.
도심과 미륵도를 잇는 관문인 통영대교는 1998년 준공 이후 27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는데, 이번 개선사업으로 고(故) 전혁림 화백 대표작 ‘풍어제’를 다리 전체에 구현해 다리를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며 ‘예술 도시 통영’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유튜브 특별행사는 통영대교 새 단장을 기념해 마련된 온라인 시민 참여 행사로, 통영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왓수다–통영대교’ 영상에 댓글과 좋아요를 남긴 뒤 네이버폼(https://naver.me/xen8fQpv)을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해 1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하고, 당첨자는 오는 17일(월)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 및 개별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통영대교는 시민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상징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특별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새로 바뀐 통영대교를 함께 즐기고, 매력 넘치는 통영 이야기를 온라인으로도 널리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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