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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높은 밤 관광 상품과 밤 풍경이 결합된 완전체강구안

- 한 폭 그림 같은 가을바다 정취, 강구안 해상공연장

- 2026년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 경제·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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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통영 관광 심장부인 강구안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관광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하며 관광과 문화예술, 지역경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밤 관광 특화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가을 강구안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청년, 청소년, 복지, 수산물을 포함한 여러 축제를 열면서, 강구안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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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으뜸가는 밤 관광도시로 도약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뽑혀 국도비 포함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강구안을 무대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야간관광 여행상품과 같은 여러 가지 밤 풍경 관련 특별행사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23일에는 ‘2025 대한민국 밤 관광 포럼을 열어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밤 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했는데, 이날 밤 관광 명예도시 선포식도 함께 열어 대한민국 밤 관광을 이끄는 대표 선도 도시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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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으로 밤 관광 새 지평강구안 밤 경관 개선사업

통영 중심항인 강구안이 밤 경관 개선사업으로 새로운 빛 항구로 재탄생했는데, 통영시는 국비·지방비 80억 원을 들여 강구안다리 분수, 문화마당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며 밤 관광에 새 지평을 열었다.

   

핵심 콘텐츠인 강구안다리 분수는 힘찬 분수 물줄기에 다채로운 불빛을 더하고,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쇼를 연출해 예술 공연 한 편을 연상케 한다.

   

문화마당 미디어아트는 빔 프로젝터를 10대로 강구안 일대를 대형 캔버스로 구현했으며,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연출로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15일 강구안 밤 경관 개선사업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준공 기념 강구안 미디어파크 축제을 열어, 강구안다리 분수쇼와 대형 디지털사이니지인 강구안 미디어타워를 이용한 라이브 게임을 포함한 다채로운 밤 관광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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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새로운 상징강구안 해상공연장

강구안 해상공연장은 지난해 준공 이후 여러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 왔는데, 지난 8월 한산대첩축제 기간에는 남해안별신굿, 통영오광대를 선보이며 지역전통예술 품격을 알렸다. , ‘2025 뮤직웨이브 공연을 비롯한 계절마다 특색있는 공연들이 주마다 토요일에 열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강구안 해상공연장은 700넓이 무대로 바다 밑 30톤 무게 콘크리트 블록 4개를 체인으로 고정해 물때에 따라 무대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시공해 단 차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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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안 상권 재도약’ 2026년 강구안 상권활성화공개모집사업에 뽑혀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에 통영시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이 뽑히면서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중앙동 강구안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 상권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빈 점포를 이용한 상권 기반시설 구축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한 강구안골목 개선 관광객과 상인 사이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조성 1:1 상표 상담으로 사업 역량강화와 같은 여러 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벌이며 지역 상권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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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마당’, 강구안 가을

특색있고 풍부한 통영 관광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강구안 일대에서는 올 가을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926일부터 1026일까지 한달 동안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13만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 속에 막을 내렸는데, 추석연휴기간 통제영과 강구안 일대에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로 가득 차며 통영 밤을 활기차게 빛냈다.

   

이번 행사는 통제영, 평화 빛을 주제로 빛과 영상, 소리,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이 지닌 역사 속 가치와 예술 감동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병관 평화 은하수에서 펼쳐진 조선 수군 염원과 평화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아트 공연은 매회 만석을 이룰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백화당 빛의 환대다과 체험프로그램은 온라인 예매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3회 통영영화제>

100년 영화 역사를 지닌 통영에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은 3회 통영영화제가 열렸는데, 9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주제로 단순한 영화 상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영화인, 관객이 함께하는 복합형 예술축제 마당으로 구성됐다.

   

올해 경쟁 부문 작품 12편과 함께 1·2회 영화제 때보다 늘어난 초청작 11편이 상영돼, 예술성과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고루 갖춘 신선하고 창의성 넘치는 독립·단편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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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 청년 축제>

9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경남 청년 축제를 열어, 경남 청년들과 시민 2,000여 명이 강구안 문화마당 일대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청년 힘으로, 경남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 아래 기존 청년의 날 기념식과 유명 유투버 축제를 통합해 뜻을 더했다. 특히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창원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열린 첫 사례로,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통영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기념식 말고도 청년 대담회 청년 예술가 공연 유명 유투버 특강과 같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했는데, 관내 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통영 청년마을 섬바다 음식학교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통영 출신 장호준 요리사가 요리 강연을 진행하며 현장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자치 3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

103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방자치 3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900여 시민들이 함께하며 통영시 지방자치 30년 발자취를 되새겼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 5대 미래전망 보고회를 진행하며 해양레저관광·문화·스포츠·수산·환경과 같은 통영 핵심 가치를 아우르는 발전 전략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100년 청사진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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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104일 강구안 일원에서 청소년, 시민, 관광객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열었는데,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날 만큼은 모든 걱정을 잊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동아리 12팀이 강구안 해상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44회 통영예술제>

10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44회 통영예술제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예술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통영 예술인들의 음악·무용·국악을 포함한 여러 분야 공연과 함께 지역 작가들과 전국 학생들이 창의성과 개성 넘치는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같은 날 지역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대중음악제인 22회 통영가요제를 열어 통영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는데, 지난 8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펼쳐진 공개예심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 실력자 참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

1018일 제26회 사회복지사 날을 기념해 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었다.

   

이날 50여 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관광객 2,000여 명이 모여 통영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며 시민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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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한려수도 굴 잔치>

111, 통영 대표 수산물인 굴 수확철에 맞춰 29회 한려수도 굴 잔치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였다.

   

이날 갓 수확한 신선한 굴을 싸게 팔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는데, 굴전과 굴튀김 같은 누구나 즐기는 여러 음식을 선보이며 미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잔치마당을 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구안은 통영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상징 공간이라며 밤 관광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통영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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