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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혁림 풍어제를 품은 ‘바다 위 예술, 통영대교’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 기대
- 내년 1월 16일까지 네이버폼 온라인 접수, 수상작 전시회 홍보물로 이용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새로운 관광 명소 홍보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통영시 전국 사진·숏폼영상 공개모집’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모집 전은 ‘바다 위 예술, 통영대교’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1998년 준공 이후 27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통영대교는 지역 출신 한국 현대미술 거장 전혁림 화백 대표작 ‘풍어제’를 다리 전체에 구현해 ‘바다 위 예술’로 다시 탄생했다.
사진 부문은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는데, 26점 작품에 대한 시상금 590만 원으로 입선 작품 수를 20점으로 하고,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를 각각 10점씩 뽑는 방식으로 참여 문턱을 낮췄다.
영상 부문은 1인 1편을 출품할 수 있고,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URL을 공유하면 된다. 시상은 작품 13편에 시상금 250만 원으로 작품 독창성을 중점에 두고 심사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16일까지 네이버폼(naver.me/GnROoCHz)으로 신청하고, 공개모집 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통영시 공보감사실 홍보행정팀(055-650-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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