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 11월 17일(월)까지 5개 읍면에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광도면 전두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월)까지 5개 읍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사들이기로 했다.
11월 13일, 매입 현장에는 통영시장과 통영시의회 의원,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장, 지역농협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통영ㆍ거제사무소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매입 품종은 해품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모두 10,126포대(40㎏기준)를 사들일 예정인데, 품종을 혼합해서 출하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가 시행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빠지므로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

올해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40㎏당 4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뒤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통영시는 농가 소득 향상과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구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앞으로 더욱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