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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우수상 이어 또 한 번 성과
통영시 김동기 참다래 생산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김동기 농가는 재배경력 15년 차로, 통영시 광도면 4,750㎡ 참다래 농장에서 헤이워드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증을 취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정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이어온 결과, 이번에 수상함으로써 통영 참다래가 지닌 우수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김동기 농가가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단위 평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통영 지역 참다래 품질 우수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대표 과일 선발 행사로, 올해는 사과·배·포도·감귤을 포함한 11개 품목에 모두 142점이 출품돼 전국 농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심사는 외관, 당도, 향, 저장성과 같은 품질 요소와 함께 생산 관리 과정까지 종합해 벌였다.
무엇보다 참다래는 최근 국내 소비가 크게 늘어나며 주목받는 품목으로, 이번에 수상함으로써 지역 농가 기술력과 안정된 생산 기반이 다시금 부각 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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