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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행정과 협업 결실, 통영시 우수공무원 한자리에
12월 24일, 통영시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과 협업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문제 해결과 부서 사이 협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과 부서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창의성 넘치는 적극행정 실천사례와 부서 사이 협업으로 행정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과 부서를 격려하고, 조직 전체에 적극행정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앞서 공개모집으로 현장 중심 적극행정 사례와 기관·부서 사이 협업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 여러 사례들을 찾아, 내부 실무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투표와 인사위원회 심사로 시민 공감도와 전문성을 모두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올 하반기에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개모집 선정 ▲통영대교 시설물 개선사업 ▲국내 최초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운영 ▲욕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경남 최초, 섬 숲 경관복원 사업 ▲시민에게 다가가는 도로명주소 실생활 홍보 ▲통영한산대첩축제 고유제 한산도 봉행 ▲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 도내 최초 도입 ▲시민오케스트라로 만든 문화 혁신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혔다.
협업 우수사례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평생교육과·여성가족과) ▲국제·전국 규모 엘리트 체육대회 개최(체육지원과·교통과)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사상 혜택이 주어지고, 협업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는 부서평가 가점을 주고 포상함으로써 조직 내 협력과 소통 중심 근무 문화를 더욱 장려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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