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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수산자원 보호 강화 기대

통영시 친환경 어업지도선 ‘통제영호 취항식’을 열었다.
12월 29일, 당동 관공선부두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관계기관장, 어업인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57톤급 친환경 어업지도선 ‘통제영호 취항식’을 열었다.
이번에 취항한 어업지도선 ‘통제영호’는 지난 30여 년 동안 통영 바다를 누벼온 오래돼 낡은 어업지도선 경남237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으로 57톤, 길이 24m로 최신 항해 통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연근해 어선 지도·단속은 물론 해상 안전사고 예방, 조업 질서 확립을 비롯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인 안전 확보 기능이 강화돼 해상 사고가 나면 재빨리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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