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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에게 최대 120만원 월세 지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3년 청년정책사업으로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새로 벌여 관내 취·창업으로 인해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 거주 정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실제 통영시에서 회사에 근무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다른 시군구에서 출퇴근 하며 어려워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전입·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
지원금 신청대상은 다른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 1. 1. 이후 통영시로 들어온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달마다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8월 25일까지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착비를 지원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계속해서 뿌리내리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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