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 위촉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6월 16일(월),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005년 「통영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입법고문을 위촉해 자치법규 제·개정을 비롯해 법령 해석과 의정활동에 대해 자문해왔는데, 기존 입법고문 임기가 끝나 새로 입법고문을 위촉하게 됐다.
새로 위촉돼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될 유재균 입법고문은 지방의회 전공 행정학 박사로, 지방의회 운영에 필수 지침서 가운데 하나인 「실전 지방의회운영」 저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1991년 지방자치 부활 당시 초대 부천시의회 준비단으로 발령받아 의회 개원을 준비했던 지방의회 역사에 살아 있는 증인으로, 부천시 의회사무국 입법정책과장을 지내고 퇴임한 뒤에는 여러 곳에서 지방의회 고문을 지내며 이론과 실무, 의정경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배도수 의장은 “지금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에 더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고, 시민들 행정 수요는 복잡·다변화하고 있어서 입법 고문이 해야 할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우리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적극 자문해 시민 만족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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