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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기후,환경,여가생활 등의 변화로 인한 말벌류 노출위험 증가와 벌 쏘임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벌집제거 21,594건 중 85.0%(18,350건) 및 벌 쏘임 726건 중 80.6%(585건)이 해마다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통영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예보제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고 벌 쏘임 사고시 구조대원 동시출동 및 「119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활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고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하는 등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 자제▲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발견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진옥 서장은 “벌 쏘임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물로 씻은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후 신속히 119신고,1시간내 병원질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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