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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와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손잡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동참,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6월부터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용화사밑 돌샘길에서 시민강좌, 첫강좌 6월 6일 이동열씨
환경ㆍ생태ㆍ문화 자산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사)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이사장 최광수)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건축에 앞장서는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설종국)가 힘을 모았다.
통영생태문화시민교와 통영건축도시연구소는 지난 5월 16일 상호 협력을 꾀하기 위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정책건의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ㆍ생태ㆍ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획 운영 △환경ㆍ생태ㆍ문화 자산의 조사ㆍ연구, 보전ㆍ발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개발 △지역 인재 양성사업,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제반업무 △통영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통영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대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개발 △통영만의 문화와 멋을 담아내는 공간, 통영에 축적된 고유한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만들기 △도시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정책건의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광수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 이사장과 설종국 통영건축공간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통영 도시건축에 고민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교육에 앞장서기로 했다. 교육은 봉평동 용화사 주차장 밑에 자리 잡은 돌샘미 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먼저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에서는 오는 6월부터 매달 첫째 주 화요일 ‘ESG 공부방-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통영꿈꾸기’라는 제목으로 통영에 정착한 외지인 출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통영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ESG를 학습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작은 6월 6일 섬 가치를 개척하는 이동열 삼인행 대표로부터 ‘섬 콘텐츠로 내일로 가는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7월 4일=안호균(저서 “맥주맛도 모르면서” 저자)-MZ 세대, 비어 곁에서 통영의 길을 묻다 △8월 1일= 류호근(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사무국장)-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 조직화 △9월 5일=정은숙(전 메타기획컨설팅 팀장, 빗자루탄마녀)- 빗자루 타고 내려다 본 통영 △10월 3일=이상희(통영음식문화연구소 소장)-통영을 간보는 방법△11월 7일=최광수(사.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 이사장)-통영이야기, 환경문제를 꿰뚫다와 같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또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대학 도시건축관련 교수들을 초청해 지역의 도시, 공간구성을 비롯해 통영 도심의 미래를 꿈꾼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개특강을 준비 하고 있다.
통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22년 통영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축사들이 모여 연구소를 발족했다. 통영의 참모습을 살펴 통영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대안을 연구하여 통영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축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는 통영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참여의식을 심어줘 지속가능한 통영 만들기에 이바지 하고자 생태문화, 해양환경, 지속가능한 생활양식, 시민사회가 나가야 할 길을 학습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2020년 10월 발족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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