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오미사꿀방 본점,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대자리 매트 기탁
오미사꿀빵 본점(대표 정숙남)이 4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대자리 매트 30개(100만원 상당)를 명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대자리 매트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건강상 질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해 저소득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숙남 대표는 “올 여름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더욱 심하다고 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자리 매트를 준비하게 됐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주민들이 복지를 체감하는 정도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사꿀빵 본점 정숙남 대표는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촌맺기사업, 안부요구르트 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나눔과 같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고 봉사활동과 성품기탁으로 관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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