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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이상 면역저하자,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적극권고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마칠 예정이던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 동안(22~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뒤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5월 중)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현재 쓰고 있는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변이에도 여전히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현재까지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통영시에는 고위험군 10명 가운데 5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은 적극 접종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미 24-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접종간격(90일) 이후 의료진과 상담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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