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영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영상), 등대로타리클럽(회장 김주연)에서 통영시 유소년축구단에 최고로 좋은 상태로 경기할 수 있도록 좋은 유니폼을 만드는 데에 써 달라면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에 시장실에서 고성통영2지역 대표(이영준), 통영한려로타리회장단, 등대로타리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올해 유소년 축구단이 통영시 소속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통영한려로타리클럽 회장(박영상)은 “새 출발을 하는 유소년축구팀이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후원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영한려로타리클럽은 회원 76명으로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올해 6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 스팀차량을 전달하는 활동을 비롯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통영등대로타리 클럽은 1994년 창립된 뒤 여성회원 65명으로 이루어져,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저소득학생 장학금지원, 병원 합동의료봉사, 결손가정 반찬봉사, 중증 장애인 집수리, 요양원 미용봉사, 통영구치소 생수봉사를 펼치면서 두 단체는 각종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사회봉사단체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