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취약계층 지원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서로 돕는다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 이하 광도면지사협)가 31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향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맺어진 업무협약은 ‘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특화사업인『행복제작소』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고, 또 자체사업 재능기부․후원, 소외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찾기를 도와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은 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이 광도면지사협에서 ‘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 2023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행복제작소』사업과,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딸기케이크 재료와 제빵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사랑의 산타’ 사업에 계속해서 후원 협력할 뿐 아니라 다른 광도면지사협 특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해서 이루어졌다.
김향미 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광도면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행복하다”고 말하고, “오늘 협약식으로 광도면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광도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는 맛기찬딸기 김향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광도면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관내 복지 소외계층과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결정해주신 김향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역 문화 나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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