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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2차 간담회를 열었다.
8월 24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시청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열었는데,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과 어려워하는 점들에 대해 듣고, 민원업무 전반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천영기 시장은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며 사례마다 고충사항에 대해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일부 특이한 민원에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안전장치와 법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시민을 대하는 자세는 친절이 최우선이 돼야한다”며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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