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9월 가볼 만한 곳 밤 관광지에 뽑혔습니다.
‘밤 관광’을 주제로 한 이번 추천 여행지는 통영 디피랑을 비롯해 서울 반포 대교와 잠수교,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포함됐습니다.
디피랑은 강구안과 가깝고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한 밤 경관 전시 공간으로서, 동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새로운 그림으로 바뀌기 전 기존에 있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려 나타낸 것이 디피랑 벽화그림입니다.
15개 주제로 운영하는 디피랑에서는 인공조명과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내용물들을 비롯해 대중매체를 이용해 거대한 화면에 나타내는 예술성 뛰어난 벽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피랑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데, 주마다 월요일과 해마다 1월1일, 또, 명절 당일은 휴장하고,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씩 관람료를 내야 합니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밤 관광특화도시에 뽑힌 통영시에는 밤 관광을 대표하는 강구안과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루지를 포함해 낮 시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밤 명소가 많아서 꼭 한 번 다녀가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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