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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21일 BNK경남은행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온누리상품권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BNK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이일환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상인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해마다 한가위를 풍성하게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통 큰 기부를 해주시는 경남은행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해마다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명절 때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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