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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족센터가 문을 열고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5일 개소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강성중, 김태규 도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40명이 참석했다.
개소를 선언한 뒤 통영시가족센터가 세워지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을 표창하고,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천영기 시장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분이 좋다. 가족과 같이 보내는 추석 명절답게 개소 시기도 좋다.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서비스로 가족 형태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다양해진 시대를 존중하고, 세대·계층 사이가 소통하고 모든 가족이 웃는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과거와 다른 양육환경으로 가정마다 특색있는 서비스가 필요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가족센터 개소식을 맞이하게 돼 반갑다. 많은 가정이 좋은 혜택 누리기를 바라고, 프로그램 목차를 쭉 보니 은퇴 남성 관련 프로그램은 있는데 여성 관련 프로그램은 없는 것이 아쉽다. 은퇴 여성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제안한다. 의회 역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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