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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복합위기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능동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비롯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일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또, 2023년도 통영시협의회 주요사업 실적과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12월 예정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누기 행사와 같은 현안 사업 추진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시민 통일의지와 힘을 결집하는데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되는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시민 의견수렴과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정책건의에 반영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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